교토 최고의 명승지 아라시야마에서 만나는 새로운 호시노야.
도게츠쿄에서 호시노야 숙박객만을 위한 전용 배를 타고 오오이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마치 다른 시간이 흐르는 듯한 별천지에 도착하게 된다.
‘물가의 개인저택'이라는 컨셉트로 된 총 25개의 객실은 아라시야마의 강줄기를 향하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는 절로 감탄이 나오는 멋진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만일 일본이 서양문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현대화 되었다면…'이라는 독특한 발상은 호시노야 교토에도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여기에 교토의 전통미가 한층 더 가미되어 더욱 세련된 모던 전통미의 공간이 완성되었다.
밤이 되면 주변 관광지에 사람의 발길도 끊어져 고요한 평안함이 료칸 전체에 깃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