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The Island of Tahiti 타히티의 섬들

Invitation from Heaven

하늘보다 파란 남태평양 한 가운데 118개의 섬이 공기돌처럼 흩뿌려져 있다.

타히티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French Polynesia), 또는 타히티의 섬들(The Islands of Tahiti)은 후기 인상파의 거장 폴 고갱이 사랑한 곳이자 그의 대부분에 그림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지금껏 경험해온 휴양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을 만나는 곳, 타히티. 섬 사람들에게 영적인 힘과 생명력을 상징한다는 마나(Mana)의 호위 속에서 머무는 동안 천국의 휴식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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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slands of Tahiti
Location of The Islands of Tahiti

타히티는 도쿄나 호놀룰루, LA, 샌프란시스코 등 유명 여행지에서 직항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동시에 두 도시 여행도 가능하다. 타히티 내에서는 국제공항이 들어선 타히티를 베이스로 주변 섬들은 국내선이나 페리로 이동할 수 있다.

Tahiti, The Island of Fever 타히티, 열정의 섬

국제공항이 들어서 여행객들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타히티의 관문은 ‘타히티’다. 섬 사람들의 활기찬 일상이 생생히 느껴지는 곳으로서 150년 역사의 전통 시장 파페에테 마켓(Papeete Market)이나 먹음직스런 길거리 간식들이 여행객을 유혹하는 푸드트럭에서 티히티 특유의 훈훈한 정서에 흠뻑 취할 수 있다. 탐스러운 진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진주 박물관이나 밤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나이트 클럽 등 다른 섬과 달리 휴양보다는 즐길거리에 더 치중하게 되는 곳이다.

타히티 타히티 타히티 타히티
Moorea, The Inspiration of Art 모레아, 예술의 영감

회화의 거장 ‘폴 고갱’이 사랑한 섬이라는 것 만으로도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곳이다. 타히티에서 유일하게 페리로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섬 중앙의 벨베데르 전망대(Belvedere Overlook)에 오르면 타히티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풍경이 펼쳐져 여러모로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영화 러브 어페어(Love Affair)에서 사랑에 빠진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이 숙모인 케더린 헵번을 만나러 간 곳으로 등장한 이후 영화를 추억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모레아 모레아 모레아
Bora Bora, Beautiful Lagoon Island 보라보라, 아름다운 라군의 섬

타히티의 섬들에서 가장 명성높은 휴양지로 섬을 둘러싼 형형색색의 라군이 특히나 아름답다. 라군이 내려다 보이는 오테마누 산과 비현실적으로 투명한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 하나만으로도 이 섬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상어, 가오리와 함께하는 스노클링, 별이 쏟아지는 해질녘의 선셋크루즈 등 다은 휴양지와는 차원이 다른 놀거리들이 전세계 허니무너들을 유혹한다.

보라보라
Rangiroa, The Endless Beach 랑기로아, 끝없이 펼쳐진 비치

24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랑기로아는 직경 177km의 거대한 원을 그리며 중앙의 라군을 둘러싸고 있다. ‘최고의 아드레날린 분출기’라는 별칭으로 불릴만큼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다이빙 장소로 손꼽히며, 투명한 바다 속에서 누리는 스노클링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디를 봐도 새하얀 모래가 펼쳐진 랑기로아는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될 만큼 휴양을 누리기 안성맞춤인 섬이다.

랑기로아
Huahine, The Authentic Island 후아히네, 처음 모습 그대로의 섬

폴리네시아 특유의 분위기와 풍경이 칵테일처럼 뒤섞인 후아히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거나, 지역 사람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거나, 영원같은 휴식을 취하거나, 짜릿한 모험을 떠나는 등 온갖 여행의 재미로 가득한 곳이다. 프렌치 폴리네시아 최대 규모의 고고학 유적을 간직해 발견의 재미가 가득하며, 선셋크루즈와 서핑, 하이킹, 승마, 트레킹 등 바다와 육지에서 누릴 수 있는 각종 액티비티 시설도 착실히 들어서 있다.

후아히네
Taha’a, The Vanila Island 타하, 바닐라의 섬

타히티 사람들의 전통과 고즈넉한 삶의 방식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 타하에서는 이곳 사람들만큼이나 순수하고 달콤한 바닐라 향기가 언제나 공기중을 떠돈다. 섬 전체가 하나의 리조트로 운영되어 다른 섬과 달리 조용하게 프라이빗한 휴가를 누릴 수 있다.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머나먼 천국’이라는 별칭의 또다른 섬 라히아테아를 반드시 지나야한다. 엔진이 달린 카누를 타고 바다가 아닌 강을 따라 울창한 열대우림 속으로 들어가며 타히티가 간직한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타하 & 라이아테아 타하 & 라이아테아 타하 & 라이아테아 타하 & 라이아테아
Tetiaroa, The Shelter of Brando 테티아로아, 셀럽들의 영혼의 쉼터

말론 브란도가 섬을 통째로 사버린 이후 테티아로아라는 이름보다 ‘브란도의 섬’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해졌다. 노년의 그가 할리우드를 떠나 섬 지기로 여생을 보낸 곳이며, 임기를 마친 오바마 대통령이 영혼의 안식처을 찾아 새로운 집터를 마련한 곳이다. 다른 섬과 달리 수상 가옥 형태의 리조트가 없어 오히려 더 자연 친화적이며, 단 한 개의 리조트만 운영되고 있어 한적한 기운이 감돈다. 셀럽들이 이 곳을 찾는 것 역시 완벽하게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장하는 리조트 덕분이다.

테티아로아

Must Do in Tahiti

  • Overwater Bungalow 타히티 숙소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물 위의 뜬 워터 방갈로 이용이다. 카약을 타고 조식을 방갈로까지 배달해 주며, 개인 풀이 있어 프라이빗한 휴가를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객실에서 바다로 바로 뛰어들 수 있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 Helicopter Tour 헬기를 타고 하늘 위에서 신비로운 색감의 환초와 라군, 거대한 볼케이노 등 타히티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섬 전체가 거대한 하트 모양이라 일명 하트섬으로 통하는 투파이섬(Tupai)도 헬기투어를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 Swimming with Wild Animals 바다에 들어가 상어와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고래, 거북이를 직접 만져보는 등 동물왕국에서나 본 각종 야생 동물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 Scuba Diving & Snorkeling 유난히 투명한 타히티의 바다는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산호 사이사이를 유영하는 형형색색의 열대어를 구경하며 신비한 바닷 속 체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어떤 휴양지보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Special Foods 타히티에서는 미슐랭 쓰리 스타 쉐프 장 조지 (Jean Georges)가 개발한 품격의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그가 운영하는 라군 레스토랑 (Lagoon Restaurant)은 바닥이 투명해 라군과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독특한 미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 Local Culture & Safari Tour 타히티의 일반 가정에 들러 시푸드 가정식도 맛보고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바닐라 농장, 파인애플 농장 등을 체험한다. 그리고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바다가 아닌 섬의 안쪽 울창한 숲으로 가 정글같은 섬의 내부를 돌아보며 화산 분화구 등 타히티의 독특한 자연 환경을 돌아본다.
  • Souvenir 전세계 흑진주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타히티, 섬 곳곳에서 영롱하게 반짝이는 흑진주가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먹는 것에서 벗어나 미용 제품으로도 활용되는 바닐라, 모발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티아레꽃 추출 모노이 오일, 항암효과가 있어 노벨푸드로 불리는 노니 비누, 피부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타마누 오일 등 아는 사람들만 아는 보석같은 제품들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Special Cruise Tour

타히티를 여행하는 가장 럭셔리한 방법은 크루즈를 타고 돌아보는 방식이다. 가장 유명한 폴 고갱 크루즈를 비롯 여러 회사에서 크루즈 투어를 운영 중인데 어떤 종류를 선택하든 배를 타고 주요 섬들을 오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동을 위해 비행기를 탈 일이 없어 좋다. 무엇보다 우리 일행만을 위한 단독 프라이빗 크루즈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배 안에서 잠도 자고 식사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항공료와 호텔 비용 등이 절감된다는 걸 감안하면 금액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Chalet's Tahiti Travel